[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정원 분야의 전문적인 자원봉사를 위해 양성된 '정원가꿈이 전문봉사단' 발대식을 28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세종수목원에서 진행된 발대식에는 세종시 자원봉사센터와 공동 운영하는 정원전문봉사단 30명과 지원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정원가꿈이 봉사단.[사진=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2022.04.29 goongeen@newspim.com |
'정원가꿈이'는 정원을 사랑하고 관심 있는 국민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이며 국립세종수목원과 세종시 자원봉사센터가 지원하는 국민참여형 전문봉사단이다.
이들은 체계적인 정원관리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전문지식을 함양하고 세종시에서 추천받은 사회취약계층 복지시설 내 정원을 가꿀 예정이다.
제상훈 국립세종수목원 고객교육서비스부장은 "정원가꿈이 전문봉사단이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아름다운 정원을 선사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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