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광양항 여수지역 공용부두 및 항만시설물에 대한 감정평가 용역을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상 시설은 총 6개소로 낙포부두 내 2개소와 중흥부두 내 1개소, 석유화학부두 내 2개소, 중흥배후부지 1개소 등이다.
여수광양항만공사 표지석 [사진=오정근 기자] 2022.02.04 ojg2340@newspim.com |
국유재산법 시행령 제29조에 따라 시행된다. 용역 기간은 45일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감정평가를 통해 항만이용자를 대상으로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사용료 부과의 근거를 마련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항만이용자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효율적 항만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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