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치킨 전문점 BBQ를 운영하는 제너시스BBQ는 대만 베이터우 지역에 18번째 매장인 'BBQ 베이터우점'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사진=BBQ] 신수용 기자 = 대만 타이페이시 BBQ 매장 전경. 2022.05.03 aaa22@newspim.com

대만 베이터우는 수도 타이베이에서 전철로 30여 분 떨어진 관광 도시다. 40여 개 온천이 있어 대도시를 벗어나 여가를 즐기려는 현지인들과 여행객이 많이 찾는다.

BBQ는 2018년 3월 첫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대만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에 진출했다. 대만에 진출하면서 BBQ는 치킨을 비롯해 떡볶이와 잡채 등 다양한 한식 메뉴를 선보여왔다.

BBQ 관계자는 "2018년 3월 대만 진출 약 3년 만에 18번째 매장을 개장했다"며 "2025년까지 대만을 포함 전 세계 5만개 가맹점 개설이 목표"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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