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현대해상은 보험 가입고객에게 제공하는 건강 관리 프로그램 '메디케어 서비스'를 확대 개편했다고 4일 밝혔다.
메디케어 서비스는 건강관리부터 진료예약, 간호사 동행 및 치료지원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 개편을 통해 범위를 확대했다.
어린이 보험 가입 고객을 위해 '이른둥이(미숙아) 육아 케어', '365일 24시간 건강상담' 및 '이유식 상담' 서비스를 신규 오픈했다. 질병 발생시 특화 서비스로 '차량 에스코트' 및 '건강식 딜리버리' 서비스를 개설했다.
현대해상은 보험 가입고객에게 제공하는 건강 관리 프로그램 '메디케어 서비스'를 확대 개편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현대해상] 최유리 기자 = 2022.05.04 yrchoi@newspim.com |
신설된 '이른둥이 육아 케어'는 이른둥이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다. 응급상황 대처 및 건강 관리 등 전문 육아 케어 정보 제공하고 필요 시 전담 간호사가 직접 가정 방문해 육아를 위한 교육을 지원한다.
어린이 보험 고객의 전문의료진 건강상담 서비스 운영 시간은 365일 24시간으로 확대했다. 야간, 주말 및 공휴일을 포함해 언제든 전문의료진과 직접 건강상담이 가능하다.
중대 질환 발생시 '간호사 병원동행' 외 '건강식 딜리버리'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였다. 저당 식단, 장수 식단, 당뇨 식단 등 고객이 선택한 질병 회복용 식단을 가정으로 배송 받을 수 있고 중대질환으로 입∙퇴원시 편리한 이동을 돕는 '차량 에스코트'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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