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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대전 기초단체장 후보에 박희조·김광신·서철모·진동규·최충규

기사등록 : 2022-05-0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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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대전 기초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최종 후보 확정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국민의힘 대전 기초단체장 경선결과 박희조(둥구), 김광신(중구), 서철모(서구), 진동규(유성구), 최충규(대덕구) 후보가 확정됐다.

4일 국민의힘 대전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6.1 지방선거 대전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국민의힘 로고 [사진=국민의힘 홈페이지 화면 캡쳐] 2022.05.04 nn0416@newspim.com

경선은 지난 2일부터 3일 양일간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중 중구청장과 대전시의원 서구2선거구, 서구의원 나선거구는 국민의당 합당으로 100% 국민경선으로 이뤄졌다.

그 결과 동구에는 박희조 예비후보가 득표율 58.99%을 얻으며 50.84%를 얻은 한현택 예비후보를 누르며 경선 통과했다.

또 국민경선으로 진행된 중구에는 김광신 예비후보가 32.62%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김연수(25.48%), 유배근(22.87%) 예비후보가 뒤를 이었다.

서구에는 서철모 예비후보가 득표율 48.71%로 서구청장 후보로 확정됐다. 김경석 예비후보는 44.22%를 얻는데 그쳤다.

유성구에는 진동규 예비후보가 39.89%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를 차지한 김문영 예비후보는 29.64% 득표율을 얻었다.

대덕구는 56.97% 득표율을 얻은 최충규 예비후보가 43.03% 득표율의 박희진 예비후보를 누르며 1위를 차지했다.

광역의원 경선 결과도 발표됐다. 김선광(중구2), 김영삼(서구2), 박종선(유성구1), 여황현(유성구2), 정원태(유성구3)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이름을 달고 선거에 뛰게 됐다.

기초의원에는 박영순(동구다), 오세길(서구나) 예비후보가 각각 확정됐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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