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어린이날인 5일 전국 주요 고속도로는 수도권 위주로 정체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5일 오전 10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은 잠원~반포 1.2km, 수원~기흥 4.7km, 망향 부근~천안 2.6km, 대전터널~비룡분기점 2km 등 구간이 정체 상태이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서울 서초구 잠원IC 인근 경부고속도로 / 본 기사와 무관함2022.02.02 mironj19@newspim.com |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구리 방향은 서하남 부근∼하남분기점 7km, 상일 부근∼강일진출램프 1km, 송내 인근 1km, 시흥∼조남분기점 1km, 일산 방향은 구리남양주요금소∼하남 8km가 혼잡하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서서울요금소∼순산터널 부근 2km, 매송 부근∼화성 부근 11km, 서평택분기점 부근∼서해대교 9km 등 구간이 막히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까지 5시간 31분, 광주 5시간, 울산 5시간 9분, 대구 4시간 41분, 대전 3시간 29분, 강릉 4시간 37분이다.
오늘 전국 교통량은 460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0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는 지방 방향은 정오 시간대 가장 혼잡하고 오후 6~7시면 해소될 것으로 관측했으며, 서울 방향은 오후 6~7시 교통 체증이 제일 극심하고 오후 8~9시에 풀릴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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