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가 "다가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유통의 새 기준(New Standard)을 NS쇼핑이 만들자"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지난 4일 경기도 판교 별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창립 21주년 기념식에서 "우리에게는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긍정의 힘과 기회를 성과로 만드는 끝없는 도전정신이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조항목 대표이사와 장기근속자 등 행사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대부분의 임직원은 직무별 현장에서 유튜브 스트리밍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NS홈쇼핑 창립21주년 기념식에서 조항목 대표이사가 임직원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사진=NS홈쇼핑] 2022.05.06 shj1004@newspim.com |
이날 조 대표는 장기근속자를 포상하고 임직원에게 축하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는 "지난 2년의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사내 방역과 비대면 업무 방식 등 뉴노멀 시대에 모범적인 모습을 보였다"며 "엔데믹을 눈앞에 둔 지금이야말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역사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커머스 채널의 확대는 임직원 덕분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19년 21%였던 모바일 취급액 비중이 지난해 32.1%로 성장했다.
조 대표는 ▲모바일 성장의 기회 요인 ▲그룹 시너지를 통한 경쟁력 확보 ▲NS임직원의 역량 ▲수평적 조직문화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임직원에게 고객을 위한 상품의 개발과 서비스의 실천 등 고객에 대한 진정성과 원만한 소통을 확보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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