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는 9일 광양소방서에서 취약계층 주택용 안전시설 무상보급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고 취약계층 200가구에 2000만원 상당의 주택용 안전시설을 지원했다.
이번 사회공헌은 화재 발생에 따른 재산·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안전시설의 설치, 보급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주택용 안전시설 지원 [사진=여수광양항만공사] 2022.05.09 ojg2340@newspim.com |
박성현 사장은 "화재발생 시 주택용 안전시설을 활용해 신속한 초기 진화로 재난 위험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의미를 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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