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한섬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고 리오프닝 기대감에 소비심리가 폭발하면서 호실적을 기록했다.
한섬은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7.4% 증가한 3915억원, 영업이익은 30.7.% 증가한 591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사진=한섬] 2022.05.09 shj1004@newspim.com |
한섬은 백화점과 아웃렛, 직영점 등 오프라인 유통채널과 더한섬닷컴·H패션몰 등 온라인 유통채널을 중심으로 매출을 늘리고 있다. 매출 비중은 오프라인 77.3%, 온라인 22.4%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오프라인 부문 매출은 15.9%, 온라인은 24.9% 성장했다.
한섬 관계자는 "소비심리 회복 효과로 온·오프라인 매출이 모두 늘어난데다, 여성복·남성복 등 국내 프리미엄 브랜드 뿐만 아니라 수입·편집숍까지 호실적을 내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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