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원=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가 이끄는 아크 인베스트가 자율주행차 기술 펀드에 처음으로 제너럴모터스(GM)를 매입하고 테슬라(TSLA) 주식 소량을 매도했다.
10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아크인베스트는 아크자율기술&로보틱스ETF(ARKQ)에서 제너럴모터스 주식 약 15만8000주를 600만달러에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캐시 우드.[사진=블룸버그]2021.11.03 mj72284@newspim.com |
이 펀드 자산은 80억 달러로 포트폴리오에 가장 많이 편입된 것은 테슬라로 9.7%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날 테슬라 주식 1만5000주를 매각했다고 발표했다.
GM은 자율주행 전기차를 상용화하기 위해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아크이노베이션 펀드는 6월 최고치에서 67%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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