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오후 3시 비공개로 회동한다.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 문제와 추가경정예산(추경) 및 한미정상회담 등 당정 간 필요한 사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것으로 관측된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선대위 해단식에서 이준석 대표에게 꽃다발을 받고 있다. 2022.03.10 leehs@newspim.com |
이준석 대표는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회동에 대해 "당에서 파악한 여론 등을 파악해 당정 간 협의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 협의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최근 공약 실천과 관련해 논의가 있었고 그에 대한 대중적 반응이 있었는데, 대통령이 취임 초 바빴다"며 회동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회동은 윤 대통령 취임 사흘 만에 이뤄진다. 배석자를 두지 않은 채 격식 없이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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