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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확진자 462명...'주말효과'로 크게 감소

기사등록 : 2022-05-1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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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주말효과의 영향으로 급감했다.

대전시는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46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일 대비 461명 감소한 수치다. 누적확진자는 49만 9748명째로 50만 명 돌파가 코앞이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만5434명 발생한 15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한 부부가 손을 잡고 걷고 있다. 일요일 신규 확진자 수가 3만명 미만인 것은 지난 1월 이후 15주 만이다. 2022.05.15 kimkim@newspim.com

지난주 월요일인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째 1000명 이상 유지됐던 확진자 수는 13일(890명) 이후 사흘째 1000명을 밑돌았다.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주간 평균 확진자 수는 1084명으로 지난주(1350명) 대비 266명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

한편 이날 대전 거주 확진자 중 사망자는 5명이 추가 집계됐다. 70대 1명, 80대 1명, 90대 3명이 치료 중 사망해 지금까지 675명이 사망했다.

jongwon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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