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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확진 5043명, 외래진료센터 1296곳 운영

기사등록 : 2022-05-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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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확진 357만명, 사망자 5명 늘어난 4770명
재택치료자 대면진료, 24시간 처방 지원

[서울=뉴스핌] 최아영 기자 = 서울시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 시내 확진자는 전일대비 5043명 증가해 누적 357만7930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5명 증가한 4770명이다.

재택치료자는 4978명 늘어난 누적 322만3293명으로 현재 2만4444명이 치료 중이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의 새로운 재택치료 체계가 시작된 10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서울특별시동부병원에 마련된 재택관리지원 24시간 의료상담센터에서 의료진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부터 일반 환자를 위한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를 동부병원과 서남병원에서 24시간 운영한다. 2022.02.10 hwang@newspim.com

PCR 검사는 17일 9778건이 이뤄졌으며 확진율은 9.7%로 나타났다.

시는 재택치료자들의 편의를 위해 외래진료센터와 의료상담센터를 지원한다.

먼저 재택치료자들은 가까운 동네 병·의원에서 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는 외래진료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센터는 현재 병원급 83곳, 의원급 1213곳 등 총 1296곳이 지정·운영하고 있다. 대면 진료가 필요한 시민은 포털사이트에서 가까운 외래진료센터를 검색해 사전예약 후 이용하면 된다.

더불어 시는 24시간 비대면 상담·처방을 지원하는 의료상담센터 6개소도 지속 운영 중이다.

시는 "일상회복 이행기 동안 확진자가 안심하고 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일반의료체계 전환을 계속 강화하고 24시간 비대면 진료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youngar@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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