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수산물 물가안정을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조승환 장관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 이후 처음으로 현안점검회의를 열고 수산물 가격동향과 추경안 등 현안을 점검하고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향후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사진=해수부] 2022.05.11 dream@newspim.com

이날 회의에는 해수부 실국장들이 참석해 한 주간의 계획과 현안에 대해 보고하고 대응책을 모색했다.

최근 국내외 물가불안 관련 수산물 수급 동향과 더불어 비축수산물 방출 등 수산물 가격안정을 위한 조치도 점검했. 또한 추경 예산안 국회심의 대응 및 윤석열 정부의 해양수산분야 국정과제 추진계획도 논의됐다.

조승환 장관은 "활기찬 조직,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나가자"면서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더욱 소통하고 국민에게 필요한 정책을 만들어 가자"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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