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경화 기자 = 목요일인 19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961명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총 2만961명으로, 전날(18일) 동시간대 확진자인 2만2623명보다 1662명 줄었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코로나19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토요일 기준 13주만에 가장 적은 3만9600명 발생한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임시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2.05.07 hwang@newspim.com |
최근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6일 3만42명에서 17일 2만5719명, 18일 2만2623명, 19일 2만961명으로 사흘 연속 감소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경기 4517명, 서울 3642명, 인천 948명 등 수도권에서 9107명(43.4%)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비수도권에서 1만1854명(56.6%)이 나왔다.
세부적으로는 경북 1596명, 강원 1269명, 경남 1257명, 충남 1104명, 대구·전남 1019명, 전북 956명, 광주 780명, 부산 757명, 울산 660명, 대전 622명, 충북 431명, 제주 344명, 세종 40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일일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는 시간이 남아 있어 2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수는 이보다 많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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