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간 중등영어교사(출퇴근형) 심화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을 주제로 강원도 일원을 방문하는 위탁연수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UN의 지속가능한 발전목표(SDGs)와 연계해 정선과 평창을 거쳐 강릉까지 각 지역의 역사와 문화, 경제적인 자원을 바탕으로 한 상생 교육의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한다는 계획이다.
대전교육연수원. [사진=대전시교육청] 2022.05.16 jongwon3454@newspim.com |
특히 강원도형 마을교육공동체인 온마을 학교 등 미래교육 우수 운영 사례를 탐방하며 우리 교육에 대한 혁신 의지를 제고하고 교실 수업 개선에 대한 다양한 해법을 모색한다는 목표다.
정흥채 대전교육연수원장은 "이번 특별 연수 과정이 교실과 교과를 넘어 우리 선생님들에게 미래 교육에 대한 포괄적인 안목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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