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광역시 최초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복지와 공공의료시설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대전복지지도(MAP)'를 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대전복지지도에는 ▲기초생활보장시설 ▲장애인시설 ▲노인시설 ▲공공보건의료 ▲현재 건축중인 시설 등 5개 대분류로 32개 유형별 위치, 주소, 연락처 등의 정보가 담겨 있다.
대전시는 광역시 최초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복지와 공공의료시설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대전복지지도(MAP)'를 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대전시] 2022.05.21 gyun507@newspim.com |
복지시설, 공공의료시설을 함께 연계해 확인할 수 있도록 온라인 취약계층을 위한 종이지도와 인터넷 활용이 가능한 계층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웹GIS으로도 구축했다.
종이지도는 시민배포용 접이형과 복지실무자용 책자형으로 제작됐다. 접이형은 구청, 동사무소에 비치할 예정이며 책자형은 민간과 공공복지 실무자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온라인 서비스는 대전시청 홈페이지 '자주찾는정보→보건복지환경→대전복지MAP'으로 접속하면 5개 대분류와 중분류 검색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바로 검색할 수 있다. 종이지도에 표기된 QR코드를 이용하면 스마트폰으로 바로 접속할 수도 있다.
대전시 이동한 보건복지국장은 "대전복지MAP 서비스를 통하여 시민들의 복지시설 활용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재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어르신말동무인형'등 과 같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복지서비스를 개발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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