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롯데홈쇼핑은 유통업계 최초로 대체불가토큰(NFT) 마켓플레이스를 오픈한데 이어 가상 모델 루시, 영화 마녀2 NFT를 한정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26일부터 영화 '마녀2'의 아트워크 NFT 5종을 300개 한정으로 단독 판매,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롯데홈쇼핑 모바일 앱 'NFT SHOP'에서 아트워크 형식의 '마녀 Part2 NFT 01' 1종을 100개 한정 판매한다.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2022.05.25 shj1004@newspim.com |
다음달 2일에는 '마녀 Part2 NFT 02번'부터 '05번'까지 총 4종을 200개 한정 판매한다. 구매 혜택으로 모바일 예매권, 무대 인사 시사회 티켓 등을 제공한다.
오는 30일에는 가상 모델 '루시'를 내세운 '루시 세상과 만나다' NFT를 선보인다. 지난해 2월부터 현재까지 루시의 활동 이력을 담은 140컷의 사진을 디지털 아트로 제작했다. 50개 한정 판매하며,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루시와 함께 사진 촬영 혜택을 제공한다.
진호 롯데홈쇼핑 디지털사업부문장은 "유통업계 처음으로 NFT SHOP을 오픈한 데 이어 이번 가상 모델, 개봉 예정 영화 등과 연계한 NFT를 선보이며 NFT 콘텐츠 영역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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