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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만에 교통 상가영업 회복, 도시봉쇄 상하이 정상화 가속

기사등록 : 2022-05-2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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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상하이가 하루 코로나 신증 감염이 세자리수로 감소한 가운데 6월 1일 부터 도시 봉쇄에 해제에 착수한다.

상하이는 6월 1일 부터 구(區)를 오가는 시내 교통과 교외 교통 노선을 점진 회복시키기로 했다.

시는 또한 6월 1일 부터 쇼핑 센터와 백화상점 등 오프라인 상가 영업을 전면적으로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매장의 출입 인원은 최대 수용 능력의 75%로 제한 하기로 했다.

상하이가 교통 통제를 완화하고 오프라인 상가 영업을 재개하는 것은 2022년 3월 28일 푸동 지역을 시작으로 도시봉쇄에 들어간지 두달여 만이다.

이와함께 상하이는 제 2차 건설 토목 현장 공사 재개 화이트리스트 명단을 발표, 첨단 제조와 의료위생 생태환보 교통운수 에너지보장 관련 27개 프로젝트에 걸쳐 공사를 시작할 수 있도록 했다.

상하이의 하루 코로나19 신증 감염은 4월 중순 3만 명을 육박할 정도로 기승을 부렸으나 현재 세자리 수로 줄어들었다. 상하이는 24일 신규 감염이 387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상하이 지하철 승객들. 2020년 9월 뉴스핌 촬영. 2022.05.25 chk@newspim.com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상하이 푸동신구. 2022.05.25 chk@newspim.com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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