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이마트는 자기주식(자사주)으로 보통주 100만주를 취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1주당 취득가액은 13만4296원(평균단가)이며 취득가 총액은 1342억9568만4000원이다. 이번 취득으로 이마트의 자사주 보유비율은 3.9%가 됐다.
이마트 로고. [사진=이마트] |
이마트는 지난 2월 25일 주가 안정화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자사주 100만주를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자사주 취득은 2월 28일부터 5월 23일까지 3개월 동안 장내 매수를 통해 이뤄졌다.
앞서 이마트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019년 8월에도 90만주(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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