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위메이드가 엠앤엔소프트와 FPS 게임 '오퍼레이션 블러드'의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엠앤엠소프트는 '서든 어택', '메탈 레이지', '피어 온라인' 등 10년 이상의 다양한 게임 제작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게임 전문 개발사다. 2018년에 설립했다.
위메이드와 엠앤엔소프트는 게임을 통해 획득한 아이템 및 캐릭터를 NFT(Non Fungible Token·대체불가토큰)화해 자산화하고,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위메이드는 올해 말까지 암호화폐 '위믹스'를 기축통화해 사용하는 게임 100개를 서비스한다는 방침이다.
[사진=위메이드] |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유틸리티 코인 위믹스, 100% 완전담보 스테이블 코인인 위믹스달러를 기반으로 메인넷 위믹스 3.0을 출시해 게임, DAO(탈중앙화 자율조직)와 결합된 NFT, 디파이 등 모든 것을 갖춘 플랫폼으로 확장시킬 것"이라며 "오퍼레이션 블러드를 포함한 모든 게임이 온보드해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지배적인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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