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민 기자 = LG유플러스는 산불 피해가 발생한 경남 밀양시 일대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밀양시 통합지휘본부 인근에서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 중인 LG유플러스 이동 기지국 차량. [사진=LG유플러스] |
전날 LG유플러스는 산불 진압을 위한 통합지휘본부가 꾸려진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에 이동식 기지국 차량을 급파했고 원활한 이동통신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통신 서비스의 중단이 없도록 비상상황반을 가동하고, 서비스 점검 및 복구작업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임시 대피소가 마련된 밀양시 배드민턴경기장, 상동초등학교에 ▲휴대폰 긴급 충전서비스 ▲LTE 라우터 ▲와이파이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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