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명은 기자 = 국토교통부는 오는 9일부터 '2022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공모를 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공공건축상은 공공건축·혁신행정·국민참여 3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이 이뤄진다.

공공건축 조성과 운영에 공로가 있는 발주기관과 설계자, 시공자, 운영자 등에게 상이 주어진다.

공공건축 부문은 품격 높은 공공건축물을 보급한 발주기관에 국무총리표창 1점과 설계자, 시공자, 시설운영자에게 국토교통부장관표창 3점이 수여된다.

혁신행정 부문은 지역 공공건축 혁신을 이끈 공무원을, 국민참여 부문은 '공공 도서관과 나의 삶'을 주제로 동영상 등을 만든 국민을 대상으로 한다.

공공건축상 홈페이지에서 신청 받는다. 시상식은 오는 9월 '건축의 날' 행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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