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hy는 음료 브랜드 '얼려먹는 야구르트(이하 얼야)'가 5월에 1030만개 팔렸다고 9일 밝혔다.
5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3400만개로 전년 대비 약 17% 신장한 수치다.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했던 지난해보다 더 가파른 성장세다.
얼야. [사진=hy] |
얼야는 마시거나 얼려먹을 수 있는 프로즌(Frozen) 음료다.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해 장 건강도 챙길 수 있어 여름철 건강간식으로 인기다.
김일곤 hy 유제품CM 팀장은 "기능성 강화는 물론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 개발로 브랜드 인지도를 지속 높여나간 것이 주효했던 것 같다"며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탄생한 제품인 만큼 앞으로도 이를 밑거름 삼아 제품 개발과 마케팅에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출시한 '얼려먹는 야쿠르트'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탄생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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