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미술협회가 11일 제34회 대전광역시미술대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지난 1일과 5일 한국화, 조소, 디자인 등 16개 분야 접수한 결과 1686점이 출품됐다.
대전미술협회가 11일 제34회 대전광역시미술대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사진은 대상작 한영순 씨의 서예한문분야 적벽시. [사진=대전미술협회] 2022.06.11 gyun507@newspim.com |
이중 10개 분야 사진심사와 실물심사를 거쳐 수상작 28점을 선정했다.
대상작은 한영순 씨의 서예한문분야 '적벽시'가 선정됐다. 또 부분대상으로 한국화 분야 이은씨의 '온정'과 공예 분야 이현수씨의 '가을바람'으로 두 작품이 뽑혔다. 전체 대상과 부분대상은 각각 1000만원과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최우수상으로 7점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에는 18점이 뽑혔다. 최우수상과 우수상 선정작에는 각각 200만원과 50만원 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오는 15일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진행되며 1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에서 공모작 전시도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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