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SRT 운영사 SR은 2022년 정보보호 준비도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1.5점 오른 94.6점을 획득해 최상위 등급인 AAA등급을 유지했다.
13일 SR에 따르면 정보보호 준비도 평가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기업의 보안역량 강화를 위해 정보보호 인프라 확충 등 총 30여개의 세부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5단계 등급으로 평가한다.
SR은 지난해까지 국내외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7종을 획득·유지하며 견고한 정보보호 체계를 갖춰왔다고 설명했다.
또 정보보호 소식지 제작, 임직원 대상 현장교육, 퀴즈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내 정보보호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담당인력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 정보보호 투자 활동 등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최고 등급을 받았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다양한 정보보호 인증 심사를 거치며 정보보안 위협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며 "AAA 등급은 안전한 사이버 환경을 만들기 위한 최소한의 기준이라는 생각으로 정보보호 수준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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