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서구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사회적경제 기업 간 교류·협력과 판로 지원을 위한 두레마당 장터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월평동 이마트 트레이더스 앞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20여개의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한다.
대전 서구는 오는 18일과 19일 사회적경제 기업 간 교류·협력과 판로 지원을 위한 두레마당 장터를 개최한다. [자료=대전 서구] 2022.06.14 jongwon3454@newspim.com |
또 행사는 ▲수제 가죽제품 ▲수제쿠키 ▲전통장류 ▲천연화장품 ▲패브릭 소품과 액세서리 등 제품 판매와 함께 주민 체험 부스도 운영될 계획이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힐링 밴드단 공연, 세계 악기 연주와 체험, 룰렛 돌리기, 제기차기 등 놀거리와 볼거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래권 경제환경국장은 "이번 행사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주민들에게는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기업에는 코로나19로 침체됐던 경제 회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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