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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코로나19 신규확진 9778명…전주대비 3606명 증가

기사등록 : 2022-06-1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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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98명·사망 2명…중증병상 가동률 8.1%

[세종=뉴스핌] 이경화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778명 발생하며 5일째 1만명 아래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3828명)보다 5950명 증가했고 지난주 화요일(6172명) 대비로는 3606명 늘어난 수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4일 0시 기준 977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최근 42일 연속 5만명 미만 규모며 27일째 3만명 미만 규모가 이어지고 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9737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41명이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는 서울에서 1764명이고 경기 2348명, 인천 595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 619명, 부산 670명, 경남 617명 등 증가세를 보였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41명으로 검역단계에서 1명, 지역사회에서 40명이 확인됐다.

이로써 총 누적 확진자수는 1823만9056명이며 해외유입은 3만3454명이다.

이날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98명이 발생했다. 전날 95명보다 3명 늘었으며 3일째 9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사망자는 2명이 발생해 누적 2만4390명이 됐다. 누적 치명률은 68일째 0.13%다.

이날 기준 재택치료자는 전국에서 5만1141명으로 집계됐다.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8.1%를 나타냈다. 이어 준·중증병상 8.7%, 중등증병상 6.0%다. 현재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6590병상이다. 

kh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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