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확진자 수가 소폭 증가해 연이틀 200명대를 넘어섰다.
대전시는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27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일(239명) 대비 32명 증가한 수치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2.04.26 mironj19@newspim.com |
누적확진자 수는 51만4441명째로 시 인구의 35.6%가 코로나19에 한 번 이상 감염됐다.구별 확진자 수는 서구에서 89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유성구 80명, 동구 46명, 중구 38명, 대덕구 18명 순이다.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주간 평균 확진자 수는 262명으로 지난주(302명) 대비 13.2% 감소했다.
대전 거주 확진자 중 사망자는 집계되지 않았다.
한편 오는 17일 정부는 확진자의 격리의무 해제여부를 결정한다. 당초 지난달 23일 해제하려다 4주 연장됐다. 만약 격리의무가 해제되면 확진자 생활지원비와 치료비, 유급휴가비 등 국가지원이 축소 또는 중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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