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교촌에프앤비는 소진세 회장이 '자랑스러운 고대법대인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소 회장은 1977년 롯데그룹에 입사한 이래 롯데백화점 상품본부장과 마케팅본부장, 롯데미도파 대표이사, 롯데슈퍼ㆍ코리아세븐 대표이사, 롯데그룹 대외협력단장, 사회공헌위원장 등 롯데그룹에서 40여년간 종사하며 국내 유통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지난 15일 소진세 교촌에프앤비(주) 회장(오른쪽)이 '자랑스러운 고대법대인상'을 수상한 가운데 시상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교촌에프앤비] |
2019년 교촌에프앤비㈜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2020년에는 외식 프랜차이즈 최초로 교촌에프앤비를 코스피에 상장시켰으며 지난해에는 창사 이래 최대 매출과 가맹점 폐점률 0%라는 성과를 만들어냈다. 이와 함께 학대피해아동 후원, 보이스피싱 예방 지원, 코로나19 피해 돕기, 자립준비청년 및 결식우려아동 지원사업 등 나눔경영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40년 넘게 유통 산업 발전을 생각하며 우직하게 한 길만 걸어온 것이 이처럼 뜻 깊은 결과로 돌아와 매우 기쁘다"며 "우리나라 산업 역군으로서 더욱 정진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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