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대전곤충생태관에서 반딧불이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별기획전에서는 청정지역에서 야간에만 볼 수 있는 이색곤충 반딧불이를 도심 속 시민들이 주간에 관람할 수 있다.
반딧불이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2022.06.20 nn0416@newspim.com |
관람시간은 오후 1시~5시로 회당(약10분) 최대 60명 동시관람이 가능하며 평일은 선착순, 주말은 오후 12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당일 입장권(1200매)을 발급한다. 월요일은 휴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이 환경오염으로 점차 사라져가는 반딧불이를 시민들이 접하고 이를 통해 곤충산업 활성화 및 환경보호 인식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6년 개관한 곤충생태관은 한밭수목원 내에 위치하고 있다. 학습·애완곤충 연구를 통해 곤충자원 산업화를 위한 연구개발, 학습·교육 등을 지원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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