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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에서 전기바이크 판다...보조금 사전예약 진행

기사등록 : 2022-06-2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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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충전 스테이션도 확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이마트24가 전기바이크 사전예약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마트24는 20일부터 지우종합상사의 '이쿠터' 시리즈와 젠트로피의 'Zentropy Z' 모델을 포함한 총 5종의 전기바이크를 판매하며 정부보조금 사전예약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따.

전국 이마트24에서 POS(판매시점정보관리)기에 구매자 연락처를 등록하면 제조사에서 고객에게 연락을 취해 정부 보조금 사전예약 접수를 대행하는 서비스이다.

이마트24 매장 앞 전기바이크 [사진=이마트24]

고객은 지자체별 보조금 현황이나 신청 절차 등을 직접 알아볼 필요 없이 전국 매장에서 사전예약 접수 후 제조사를 통해 1대 1 안내 및 해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조금 신청부터 상품 탁송까지 모든 절차를 전기바이크 제조사에서 대행한다.

이마트24는 전기바이크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이마트24 모바일상품권(5만원권)'을 증정한다.

이마트24는 배터리 충전 스테이션까지 확대한다. 이마트24는 지난해 9월부터 서울 지역 매장 18개점에서 배터리 충전 스테이션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성공적인 테스트 결과를 토대로 해당 스테이션을 올해까지 100여개점으로 늘릴 예정이다.

이종완 이마트24 서비스플랫폼팀장은 "전기바이크와 같이 기존과는 차별화된 상품을 전국 이마트24에서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이마트24만의 프리미엄 가치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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