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현대해상은 성장기별 치과치료를 보장하고 예방 서비스를 탑재한 어린이 전용 치아보험 '굿앤굿어린이치아보험'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유아기부터 성인까지 시기별 발생할 수 있는 치아 위험을 특화했다. 유아기 때 충치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되는 불소도포 및 치면열구전색술(실란트)치료와 청소년기 치과 치료비 중 가장 부담이 큰 교정치료를 신설했다. 성인까지의 보장을 원하는 고객을 위하여 임플란트를 최대 200만원까지 보장하고 재식립 임플란트와 같은 재치료 보장도 탑재했다.
[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2022.06.20 yrchoi@newspim.com |
특히 '교정치료' 담보는 기존 어금니 부정교합만 보상하는 부정교합진단뿐 아니라 업계 최초로 덧니 등 발치교정, 턱교정 치료도 추가로 보장한다. 5년간 30만원 이내로 보험금을 받은 경우 이후 보험료의 10% 를 할인해준다.
'굿앤굿어린이치아보험'은 2세부터 14세까지 가입 가능하고, 1종 건강증진형은 20·30·60·80세만기, 2종 치료집중형은 15·20년만기로 운영된다. 보험료는 5세 기준 1종은 약 4만원, 2종은 약 2만5000원으로 선택 가능하다.
yrcho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