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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양재역서 연기·폭발음에 승객 대피…인명피해 없어

기사등록 : 2022-06-20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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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차 내부 문제로 파악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신분당선 양재역에서 열차 고장으로 연기와 폭발음이 발생해 시민들이 급히 대피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0일 오후 7시46분쯤 신분당선 양재역에서 양재시민의숲역 방향으로 가던 열차에서 장비 고장으로 두 차례 폭발음이 나고 연기가 발생했다. 별도의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복합매트 시공 모습.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한국철도공사]

시민들은 해당 열차에서 하차해 대피했다가 후속 열차로 갈아타고 이동했다. 열차 운행 지연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전동차 내부의 문제로 인해 폭발음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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