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중흥건설그룹이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중흥건설그룹은 여름철을 맞아 전국 공사 현장에서 '폭염 대비 근로자 건강보호 강조기간 선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매월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을 통해 위험요소를 예방하고, 무사고·무재해 건설현장을 이룩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구미확장단지 중흥S-클래스 에듀포레' 폭염대비 근로자 안전 선포식 [사진=중흥건설그룹] 2022.06.21 sungsoo@newspim.com |
중흥건설그룹은 이달부터 오는 9월 초까지 매주 1회 자체점검을 통해 열사병 및 중대재해 예방조치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철저하게 확인하기로 했다. 또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지도해 근로자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데 앞장서기로 했다.
이번 활동으로 중흥건설그룹은 여름철 온열질환에 따른 중대재해가 줄어들고, 협력업체들도 자발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흥건설그룹 관계자는 "기상청에 따르면 올 여름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돼 사업주와 현장 근로자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적극적 점검을 통해 안전한 건설현장이 될 수 있도록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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