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현대건설이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유성'을 이달 중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에서 지상 26층으로 4개동이며 전용면적 84㎡에 모두 473실로 조성된다.
현대건설이 이달 중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일원에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유성'을 분양한다. 사진은 힐스테이트 유성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2022.06.23 gyun507@newspim.com |
단지는 대전 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과 갑천역과 가깝다. 특히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유성온천역 정차를 추진 중으로 향후 1, 2호선 환승역이 될 예정이다.
한밭대로와 계룡로, 온천로, 도안대로, 천변도시고속화도로, 월드컵대로 등을 통해 대전 전역으로의 접근성은 물론 유성IC를 통한 호남고속지선, 경부고속도로, 대전순환고속도로의 진입 등 광역교통망도 구축돼 있다.
홈플러스 유성점, NC백화점 등 대형쇼핑시설과 메가박스, 유성온천역 일대 대형병원 및 상권 등 편의시설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장대초, 장대중, 유성고, 카이스트, 충남대 등이 인근에 있다.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 등이 갖춰진 갑천이 인접하고 유성온천공원과 유림공원 등도 가까이 있다.
단지는 조망권과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을, 지하 3층부터 지상 3층까지 6개층에 주차장을 조성하며 지상 4층부터 주거시설을 배치한다. 단지 지상 4층은 일반 아파트 기준 지상 6~7층 높이이며 일부 호실에서는 갑천 영구조망이 가능할 전망이다.
전 호실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공간활용도가 높은 3~4Bay를 적용했다. 단지 내에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 실내 운동시설과 실내놀이터인 H아이숲과 독서실, 클럽하우스 등 커뮤니티도 들어선다.
힐스테이트 유성의 견본주택은 대전시 유성구 용계동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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