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목요일인 30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다가 저녁에 대부분 그치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정체전선(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겠으며 충청남부와 남부지방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2.06.23 leehs@newspim.com |
서울경기와 강원도, 충청북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으며 저녁에서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충청남부와 남부지방은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 강원영서, 충청북부에 50~100mm이며 많은 곳은 150mm 이상이다. 강원영동, 충청남부, 전라도와 경상도에는 5~4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6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0도 ▲춘천 23도 ▲강릉 23도 ▲대전 25도 ▲대구 25도 ▲부산 23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제주 2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2도 ▲춘천 26도 ▲강릉 28도 ▲대전 30도 ▲대구 33도 ▲부산 27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제주 33도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을 기록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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