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신세계L&B는 발포주 브랜드 '레츠 프레시 투데이(이하 레츠)'를 소용량 330ml 캔으로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4월 500ml 캔으로 첫 선을 보인 레츠의 용량 부담을 낮춘 것이다.
레츠 330ml 캔은 대형마트와 편의점을 중심으로 판매된다. 신세계엘앤비는 대형마트에서 낱개보다는 소용량의 묶음상품이 인기를 끄는 점과 편의점 등 가정용 주류 시장의 경우 가볍게 마시기 좋은 소용량 상품을 선호하는 분위기를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사진= 신세계L&B] |
아울러 휴가철을 맞아 오는 7월부터 8월까지는 강원도 양양 하조대에 위치한 펍(pub) '비치얼스'와 협업해 레츠의 브랜드 체험존을 마련하고 특별한 세트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계엘앤비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레츠 소용량 캔은 집에서 혼자 마시기에도 부담 없는 사이즈이고 여름 휴가철 야외활동 시에도 휴대하기 좋아 다양한 상황에서 즐기기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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