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부동산

[분양캘린더] 7월 첫째주 서울 삼성동 '힐스테이트삼성' 등 전국서 4253가구 분양

기사등록 : 2022-07-02 07:02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11개 단지서 일반분양 3139가구 공급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7월 첫째 주에는 전국에서 서울 강남구 삼성동 '힐스테이트삼성(오피스텔)'과 부산 강서구 강동동 'e편한세상에코델타센터포인트' 등을 비롯해 4253가구가 분양된다.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2022.07.01 ymh7536@newspim.com

2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7월 첫째 주에는 전국 11개 단지에서 총 4253가구(일반분양 313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힐스테이트삼성(오피스텔)', 부산 강서구 강동동 'e편한세상에코델타센터포인트', 대구 수성구 범어동 '범어자이'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인천 동구 송림동 '인천두산위브더센트럴', 대전 중구 중촌동 '중촌SKVIEW', 울산 울주군 청량읍 '울산덕하역신일해피트리더루츠' 등 7곳이 오픈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삼성'을 분양한다. 해당 주거용 오피스텔은 지하 7층~지상 17층, 전용면적 50~84㎡, 총 165실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삼성은 서울 3대 업무지구인 강남업무지구(GBD) 직주근접 단지로 미래 가치가 높다. 반경 1㎞ 내에 포스코센터,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등이 위치해 있으며 각종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테헤란로가 도보권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코엑스~잠실종합운동장을 잇는 199만㎡㎡ 면적의 국제교루복합지구 개발도 예쩡돼 있다. 기업 유치를 비롯해 대규모 고용 유발 효과가 예상되는 만큼 배후 수요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사업의 직접 수혜도 기대된다. 삼성역~봉은사역 구간에 GTX-A, C노선, 도시철도, 지하철2·9호선 및 광역교통 환승을 위한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해 6월 착공해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될 계획이다.

DL이앤씨는 부산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19블록에서 'e편한세상에코델타센터포인트'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19층, 15개동, 전용면적 68~84㎡, 총 953가구 규모의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다.

단지가 조성되는 에코델타시티는 약 3만여 가구의 주거시설과 함께 첨단산업, 물류, R&D 기능이 복합된 자족도시로 건설될 예정이다. 인근에 초중고교 부지가 계획돼 있고 단지 앞 중앙공원 및 수변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에코델타시티의 중심상업지역과 가까워 각종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ymh7536@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