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 도금부는 최근 관계사인 DCI를 위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박종일 광양제철소 압연부소장과 김춘근 DCI 대표이사를 포함한 광양제철소 도금부 및 DCI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락커룸 및 편의시설 준공 [사진=광양제철소] 2022.07.02 ojg2340@newspim.com |
지난 4월부터 락커룸과 샤워장 신설공사를 시작해 최근 공사를 마쳐 DCI 직원들은 편의시설을 이용하고 퇴근 전 샤워로 개운하게 퇴근할 수 있게 됐다.
박종일 광양제철소 압연부소장은 "더 일찍 해주지 못한 아쉬움이 남는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관계사 직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찰하고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춘근 DCI 대표이사는 "1도금공장에서 직원들의 편안한 휴식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주어 고맙다"며 "앞으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광양제철소 중요 설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어 최고의 제품이 생산될 수 있게끔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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