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07-04 14:04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민병복 뉴스핌 대표는 4일 "국회와 정부가 나서 투자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민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과 뉴스핌이 공동 개최한 '가상자산 시장의 건전한 생태계 조성과 투자자 보호방안' 세미나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이어 "반면 투기와 사기판에 불과하다는 낙인을 찍는 주장도 분명히 존재하는 게 현실인 만큼, 투자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라며 "정부여당도 가상자산 문제가 심각하다고 판단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가상자산특별위원회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민 대표는 "오늘 세미나는 가상자산특별위원장의 중임을 맡으신 윤창현 의원님이 저희 뉴스핌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세미나인 만큼 가상자산 시장의 건전한 생태계 조성과 투자자 보호를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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