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구례군의회는 제290회 임시회를 개최해 제9대 의회 전반기 원구성을 완료하고 개원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의장 선거 결과 전반기 의장과 부의장에 유시문 의원과 김수철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제9대 구례군의회 개원 [사진=구례군의회] 2022.07.04 ojg2340@newspim.com |
개원 기념행사에는 김순호 군수와 재경구례군 향우회 임원진, 읍·면 이장단장 등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원사에서 유시문 의장은 ▲군정에 대한 감시와 견제, 협력과 상생의 가치 조화 ▲의정역량을 배양하기 위하여 항상 배우고, 일 잘하는 정책의회 ▲군민에게 다가가는 생활밀착형 의정 ▲군민과 함께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지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어린 세대에게는 꿈과 희망을 키워주고 청년층에게는 안정적인 생활터전에 대한 믿음을 어르신들에게는 편안한 생활을 제공할 수 있는 누구나 와서 살아보고 싶은 도시 구례를 다함께 힘을 합쳐 만들어 가자고 호소했다.
개원식 후에는 재경구례군향우회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 현안과 구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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