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이 6일 새 정부 첫 고위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정책 조율 등을 위한 고위 당정 회의를 연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달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차 당정협의회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2022.06.15 kimkim@newspim.com |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고위 당정 회의에는 국민의힘에서 이준석 대표, 권성동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한기호 사무총장,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허은아 수석대변인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박성근 국무총리비서실장이 배석한다.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진복 정무수석, 안상훈 사회수석이 자리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당정이 챙겨야 할 물가와 금리 인상, 전기요금 상승, 유가 상승 등 민생안정 대책과 규제개혁 관련 입법·정책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당초 윤석열 정부의 첫 고위 당정 회의는 지난달 말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윤석열 대통령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스페인 방문과 권성동 원내대표의 필리핀 대통령 취임식 특사 파견 등으로 인해 미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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