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동양생명은 카카오페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카카오페이를 통한 보험료 납부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객들이 보다 간편하게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카카오페이를 통한 정기 보험료 납부 및 인슈어테크 혁신을 위한 사업 모델 발굴, 혁신을 위한 지속적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양생명은 카카오페이와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카카오페이를 통한 보험료 납부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동양생명] 최유리 기자 = 2022.07.07 yrchoi@newspim.com |
구체적으로 동양생명은 고객이 청약을 확정하고 카카오페이로 납부를 희망할 시 결제 알림톡을 전송한다. 고객은 카카오페이를 통해 초회 보험료는 물론 계속 보험료까지 납부할 수 있다.
오는 10월 중에는 미납 보험료 청구서 서비스도 오픈해 보험료 연체 고객 대상 알림톡을 발송, 미납으로 인한 계약 해지 방지도 가능케 할 예정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생활 금융 플랫폼인 카카오페이와의 협업을 통해 한 차원 높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앞으로의 협업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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