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오는 28일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어린이를 위한 창작뮤지컬 '깃털피리' 기획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저렴한 관람료로 우수한 공연을 개최해 학부모 부담을 줄여주고자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창작뮤지컬 '깃털피리' 공연 [사진=순천시] 2022.07.07 ojg2340@newspim.com

어린이 창작뮤지컬 '깃털피리'는 쉽지만 세련된 그리고 아름답고 멋진 노래와 춤이 함께하는 작품이다. 개성이 넘치는 동물 캐릭터들과 크고 작은 인형들이 등장하는 복합극 형식의 작품이다.

오는 28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2회 공연한다. 관람료는 전 좌석 6000원이다. 20인 이상 단체관람 및 문화예술회관 회원 등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입장권은 티켓링크 또는 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예매 가능하다. 774석 모두 좌석 지정제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으로 학부모와 어린이집 관계자분들께 공연료 부담을 덜어주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기획 공연을 자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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