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지역 현장 여론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민선8기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하루 3개 읍면씩 진행된다. 민선8기 군정 운영 방안 등을 공유하고 취임식을 취소한 김철우 군수가 직접 주민을 찾아 감사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보성군 청사 전경 [사진=오정근 기자] 2022.04.25 ojg2340@newspim.com |
보성군 민선8기는 '군민이 주인공이 되는 군정 실현'을 위해 군민과 함께 군정을 이끌어가는 주민참여형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이번 군민과의 대화를 계획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깊이 있는 대화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군정발전 방안이 있는 주민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군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11일 보성읍과 웅치‧회천면을 시작으로 13일 복내‧조성면, 벌교읍에서 14일 득량면과 미력‧노동면, 18일 문덕‧율어‧겸백면 일정으로 진행된다.
보성군 민선8기는 군정 슬로건을 '다시 뛰는 보성 3․6․5'로 정하고 보성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보성군민과 함께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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