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 1층 명품 매장 한복판에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젝시오의 팝업을 이달 24일까지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연령에 관계없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골프 장르는 명품 못지 않은 신장세를 기록 중이다.
특히 올해 들어 23.6%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골프용품의 경우 전 연령을 통틀어 20대 고객의 매출 성장률(42.2%)이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신세계 강남점 젝시오 팝업 [사진=신세계백화점] |
신세계 강남점 더 스테이지(The Stage)에서 선보이는 이번 젝시오 팝업 스토어는 화이트, 블루, 그린, 보르도, 골드 등 다섯 가지 컬러로 구성된 각기 다른 공간에 전시된 골프 클럽과 용품을 고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팝업 기간 동안 소개되는 '화이트 에디션(White Edition)'은 여성골퍼를 겨냥해 젝시오가 선보이는 신규 상품으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전 세계 최초로 소개돼 의미를 더한다.
한정 상품으로 소개되는 화이트 에디션은 젝시오 엑스와 젝시오 레이디스의 새로운 컬러 라인업이다. 골프채도 예쁜 명품 구두처럼 여러 컬러로 선보이며 장비가 아닌 '패션의 일부'로 인식되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했다.
신세계 강남점은 글로벌 력셔리 브랜드의 팝업 중심이었던 더 스테이지에 골프 관련 팝업을 선보인 것은 처음이다.
신세계는 골프용품 외 백화점 최초 카카오프렌즈 골프웨어 팝업도 마련했다.
카카오프렌즈 골프웨어 단독 팝업은 신세계 강남점에 이어 경기점,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Art&Science)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최문열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 상무는 "트렌디한 라이프 스타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업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백화점의 위상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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