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채명준 기자 = 서울시는 한강 상류에 내린 비로 팔당댐 방류량이 증가함에 따라 한강 수위가 상승해 14일 오전 9시부로 잠수교를 통제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잠수교 2022.06.30 pangbin@newspim.com |
이날 오전 7시 35분 보행자 통제수위인 5.5m에 도달해 보행자 통행 제한을 먼저 시행했고, 계속해서 수위가 상승해 6.2m에 도달함에 따라 0오전 9시부로 차량 통행도 제한했다.
이에 시는 한강이나 잠수교(반포대교)를 이용하려는 시민분들에게 교통혼잡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용을 자제하고 차량 이용 시에는 다른 도로로 우회할 것을 당부했다.
Mrnobod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