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테크노파크 스마트기자재산업센터는 전남도와 고흥군과 공동으로 고흥 스마트팜혁신밸리 실증단지 운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남도와 고흥군, 순천대학교 관계자와 스마트 농기자재 관련 기업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스마트팜 혁신밸리 운영을 위한 관계자 워크숍 [사진=전남테크노파크] 2022.07.22 ojg2340@newspim.com |
스마트 농기자재 산업을 전남의 새로운 먹거리 산업으로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고흥 스마트팜혁신밸리 내에 있는 실증단지 활용을 희망하는 기업 대표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스마트 농기자재 기술 교류 및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또한 산학연 공동 지역 R&D 기획을 도출하기 위한 만남의 장으로 진행했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스마트 농기자재와 관련된 IT와 CT‧드론‧로봇, 친환경 소재‧자재, 빅데이터 등 기업을 중심으로 워크숍이 개최됐다"며 "기업 상호간에 스마트 영농 기술 협력을 위한 Value Chain 구성과 공동 기술개발 프로젝트를 다양하게 논의해 발굴하는 등 전남의 새로운 산업으로 협력 성장하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 농기자재 산업이 전남의 신성장산업으로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모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 스마트팜혁신밸리 실증단지는 농업용 로봇 및 드론, 농기자재 및 온실 자재와 ICT 기자재, 스마트 농기계 등의 차세대 스마트 영농 운용 기술개발 및 실증이 가능한 설비 구축을 2023년 목표로 조성하고 있다.
주요 구축 대상은 기술개발 및 실증을 위한 유리온실 및 노지 스마트팜 시설과 영농기술 분석에 필요한 장비와 데이터 수집 및 정보 활용이 가능한 빅데이터 센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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