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채명준 기자 = 서울 중랑구는 지난 22일 중랑구청에서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주거취약아동 주거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은 김태희 부구청장, 서울주택도시공사 박완수 공간주거복지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권익 증진을 위해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주거취약아동 주거지원사업 업무협약식 [사진=중랑구] |
이번 협약에 따라 중랑구와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주거취약 아동을 발굴해 ▲SH매입임대주택 공급 ▲매입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 ▲주거환경 개선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 부구청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지역 아동들에게 쾌적하고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마련해줄 수 있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양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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